chapter1coffee 의 커피투어 1-1 종로 카페 뎀셀브즈 (cafe themselves)

챕터원커피
2017-02-15

안녕하세요.

챕터원 문선생은 챕터원의 끊임 없는 발전을 위해 많은것들을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것들중 한가지가 바로 카페투어입니다.

문선생은 일요일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는데요.. 짧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너무나 고퀄리티가 되어버린 삶!!

그중에 힐링을 위해서도!! 또 개인적인,, 또 챕터원의 발전을 위해서 1주 2카페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가끔씩 세이브 원고를 꺼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ㅎㅎ


그 첫번째 시간은 오랜시간동안 종로에서 그 존재감을 피력하는 ' 카페 뎀셀브즈 (cafe themselves) '

잠깐의 휴식기중.. 뭔가가 배우고 싶었던 문선생..

종로에 있는 h요리학원을 다니며 피자와 파스타를 배우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그간 이야기는 뎀셀브즈의 명성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왔지만.. 종로까지 가보지는 않은 문선생..

학원도 옆에 붙어 있겠다.. 피자 & 파스타를 만들고 처리하느라 고생 많은 위장을 달래줄겸.. 처음 갔었던 뎀셀브즈..

몇년만에 처음 와봅니다.

종로를.. ㅠㅠ

빈티지한 외관이 뎀셀브즈의 역사를 이야기 해주는 듯 했습니다.

허름하고 빈티지한 외관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손님들을 반겨주는 빅토리아 아르두이누 그라인더와 말코닉 피크 그라인더

그리고 멋진 장비들.. 바리스타 꿈의 일자리!!

아메리카노 한잔과 핸드드립 한잔을 마시고 싶었습니다. !!

날이 추우니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에티오피아 리무 내츄럴 한잔...

주문하고나서 기다리며 보니.. 신기한 브루잉 머신과 그라인더들이 빼곡히..

네네.. 잘봤습니다. ㅎㅎ 매장내 손님이 만석이라 그냥 잠깐 둘러보고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이니 2층에 잠시 올라가서....

음....음.....

2층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커피 두잔이 나왔고

유명한 뎀셀브이지만 맛을 평가 하자면....

아메리카노는 꼬숩꼬숩한 느낌이 강한.. 부드러운 산미가 느껴지는 블랜딩 이었고

에티오피아 리무 내츄럴은 내츄럴의 진한 향미는 간직한 채로 기분좋은 단맛과 바디, 그리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고소함..

그런 느낌의 핸드드립이었습니다.


솔직히 사람냄새 좀 나게 핸드드립으로 해주셨으면 좋았을 뻔 했지만.. 브루잉머신이 잘해준덕에 맛있는 커피여서.... 괜찮았습니다. ^^

나오는 길에 둘러보니..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대회에서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던 뎀셀브즈의 바리스타들과 낙찰받은 coe생두 또 멋진 외관들을 보면서.. ㅠㅠ

문선생도 분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랜만에 마신 뎀셀브즈의 커피는 여전하구나... 라는 느낌이 좋았던 커피입니다.

여기서 chapter1coffee 의 커피투어 1-1 종로 카페 뎀셀브즈 (cafe themselves) 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