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6-8 핸드드립 추출하기 - 드립백.... 이것도 핸드드립인가요??

챕터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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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드립백 추출하기..

아니.. 드립백 커피 사용 설명서..

아니.. 드립백 마시는 법..음..


네.. 드립백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드립백.  정말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힘들고 지루한 노력의 결정체!!

왜냐하면 고가의 장비가 없는 문선생의 챕터원의 드립백작업은 

주로 손이나 뒷모습을 찍히는 윤군의 무한반복작업의 결정체 입니다.

특이한 대표님의 취향덕에 이쁜 드립백세트가 탄생 했습니다.

오늘은 이 드립백을 맛있게 드시는 법에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1. 예열

문선생이 항상 강조하는 예열~!!

커피가 아무리 맛있게 추출되어도 미지근한.. 

어중간한 온도는 커피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는 예열작업이 필수 입니다.!!


2. 장착

드립백 포장지가 너무나 이뻐서 뜯기 아까우시겠지만!!

과감하게 뜯어 주시고!!

뜯으실때에는 라면스프 뜯는것 처럼 윗부분을 잡고

 몇번 흔들어 주셔야 여과지가 같이 뜯기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뜯으시면 새하얀 백색의 여과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여과지의 open 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뜯어 주신다음

미리 예열되어 있는 잔에 걸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을 볼때마다 목욕탕에 갔을 때 

탕에서 팔걸치고 있는 모습이 자꾸 연상이 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해.. ㅜㅜ


3. 추출

여과지 안의 원두가 젖을 정도로만 물을 넣어주신 다음 

30초 정도 뜸을 들이시면 더 진한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취양에 따라 150~200ml 정도를 추출하면 됩니다.

난 조금 연한 커피가 좋다... 하시면 컵의 2/3 정도까지 물을 부어주시면 되고

난 조금 진한 커피가 좋다... 하시면 컵의 1/2 정도까지 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4. 드립백 제거후 교반

드립백을 제거 하신후에 아래에 가라 앉아 있는 진한 커피와

 위에 떠있는 연한 커피를 잘 섞어줍니다.

그래야 일정한 농도의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5. 한껏 멋내기!!

커피는 분위기가 맛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마시기전 보지는 않아도 커피잡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커피를 마시면 카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ㅡㅡ


네.. 농담이었고요... 조금 귀찮더라도.. 은은한 음악을 틀면서......

네네... 이제 남은 일은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드립백은 집에서 드시기보다 야외나 회사등 

간편하게 마시고 싶을 대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맛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커피... 

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말씀드리자면... 맛있어요.. ㅠㅠ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ㅠㅠ 

저도 만사 귀찮아서 이거저거 생각하고 싶지 않을때에는 


대표님 몰래 드립백을 뜯습니다. - 그리고 손님께 증정했다 하죠.. ㅎㅎㅎ

간편해서 좋지만 맛있어서 좋은 - 사실을 드립백용 로스팅을 따로 합니다. ㅎㅎ


오늘은 드립백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