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생두의 등급!! 5번째 시간입니다. 

생두의 등급 5번째 시간 - 스페셜티에 관한 내용입니다.

스페셜이란..  정말 특별하고도 희귀한것을 이야기할 때 주로 쓰는 단어인데요.

오늘은 스페셜티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어원은 

'Special geographic microclimates produce beans with unique flavor profiles.'

특별한 지리 조건, 기상 조건이 독특한 향기를 가진 원두를 길러낸다.

라는 의미이며 미국 knutsen Coffee,Ltd 의 Ema knutsen 여사가 

1978년 프랑스 커피 국제 회의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라고 합니다.

문선생은 처음 암것도 몰랐을때 Special Tea 인줄 알았던.. 

그러면서도.. 뭐.. 커피도 티(tea)는 티니까..

여러분들은 부디 그런일이 없길 바라며..

음.....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 

SCA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 에서 규정된 

채점표에따라 채점을 실시하고 그에 80점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그외에도 아래의 기준에 부합되어야하는데.

1. 생산지 농장의 품종이 단일하고 분명한 것.

2. 커피재배 과정에서 수확과 가공과정이 확실한 것.

3. 생산지 농장의 개성있는 풍미가 우수해야 할 것.

4. 최종 추출되는 한잔의 컵의 향미가 스페셜 해야 할것.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때 스페셜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커피도 그 의미를 이어가는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이만 5번째 시간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시간 마치겠습니다.